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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elop

2024년 회고..

정리

일단 회고를 진행하기전에 2024년도 각 달들에 중요했던 내용을 키워드로 정리해보았다.

1월 토익사관학교
2월 방학 공부
3월 개학, 2학년
4월 ...?
5월 자기주도 체험학습
6월 앱잼 해커톤 참가
7월 학교 입학 지원 서비스 개발
8월 학교 입학 지원 서비스 개발
9월 학교 입학 지원 서비스 개발
10월 학교 입학 지원 서비스 운영, 4개교 연합 해커톤 참가
11월 교육 페스티벌 전시, 손목 인대 파열
12월 소프트웨이브 전시

 

간단하게 정리를 해봤는데 나름 알차게 산것 같기도 하다.

 

Keep

나는 무언가를 공부할때 필요하다고 느끼면 공부를 하는편인데 이유 없이 그냥 다른 사람들이 다 공부하네? 여서 공부하는 것보다는 필요에 의해 공부하는 방식이 배울 의지도 생기고 좋은것 같다.

Problem

계획(일정) 관리

내가 너무 즉흥적이고 계획 관리를 못해서 여러일을 한꺼번에 해야할때가 많이 생겼었다.

해커톤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주제가 제시 되었는데 짧은 시간동안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개발도 하는것이 솔직히 버겁다..

책임감

학교 입학 지원 서비스를 제작하면서 책임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아쉽다.
3개월 동안 학교에서 개발 업무에만 몰두하다 보니, 개발만 마치고 쉬고 싶다는 생각에 빠져 있었던 것 같다.
프론트엔드 리더로서 팀원을 제대로 이끌지 못했으며, 서비스 운영 과정에서도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Try

계획(일정) 관리

노션이든, todo든 어디에든 일단 일정을 적어놓고 무언가를 하고 싶을때 일정을 먼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려고 한다.

해커톤

해커톤은 다시는 참여하지 않을것 같다 해커톤 대신에 차라리 프론트엔드 컨퍼런스를 많이 다니는것이 더 낫다고 생각한다.

책임감

입학 지원 서비스는 학교의 지원 서비스는 학교의 지원을 받아서 따로 드는 비용 없이 제작 할 수 있었고, 실제 몇 천명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서비스이다. 이런 서비스를 공짜로 학생때 경험할 수 있다는것은 흔치 않다. 이런 생각을 하지 못하고 당장 힘들다고 책임감 없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앞으로는 프로젝트를 경험 한다는것이 개발자로 취업을 준비하면서 얼마나 중요한 경험인지 생각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기술적으로 많이 배웠던 경험

2024년도는 아니고 2023년도 말이긴 한데 GSM-Networking 이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기술적으로 많이 배웠다

해당 프로젝트는 MVP를 제작하여 배포를 하고 유지보수를 하는 식으로 운영하였다. 

그러다 보니 매주 회의를 진행하면서 목표를 세우고 파트 분배를 하였다.

이렇게 소프트 스킬쪽으로도 많이 배웠었고 개발 쪽으로도 많이 배웠다 나는 해당 프로젝트를 하기 전까지 리액트 + ts 정도만 사용할줄알았는데 GSM-Networking을 개발하면서 Nextjs, react-hook-form, zod 등등 다양한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들을 알게 되었다.

아무것도 모르는데 선배님들이 작성하신 코드를 보면서 어떻게 사용하는이 유추해보고 직접 찾아봐서 사용도 해보니 어느정도 다룰 수 있게 되었었다.

 

트러블 슈팅

지금 내 머리속에 남아있는 트러블 슈팅은 학교 입학지원서비스를 운영할때 생겼었던 date 문제 밖에 생각나지 않는다 가장 최근이기도하고 가장 크리티컬한 문제기도 했다.

 

특정 시간 이후에 원서 작성 기능을 가능하게 만들었었는데 기능을 제작하고 QA까지는 문제가 없이 잘 작동했었는데 실제 운영을 할때는 특정 시간이 지나도 원서 작성 버튼이 활성화가 되지 않았다. 

 

문제는 Nextjs 서버 컴포넌트에서 Date 객체로 시간을 가져올때 Time-Zone이 KST 시간대가 아닌 다른 시간대여서 발생하는 문제였다.

 

이런 큰 문제가 있었다면 이미 QA때 발견이 되었어야 했는데 QA때는 작성 가능 시간을 널널하게 두어서 시간차이가 발생해도 걸리지 않고 원활하게 작동이 되어서 문제를 인지하지 못하고 운영할때가 되서야 문제를 알게 되었다.

 

QA를 더 실제와 같이 해야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Date 객체로 시간을 가져올때는 Time-Zone을 신경을 써야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앞으로의 취업 준비..

고등학생이 된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벌써 취업을 앞두고 있다. 시간은 참 빠르게 흘러가는것 같다.

2학년 초반까지만 해도 "나는 그대로 졸업전에 취업을 할 수 있을거야"라는 생각을 하고 다른 친구들도 대부분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취업을 하신 선배들이 점점 더 취업 시장이 어려워 지고 있다고 말씀을 하시고 실제로 우리 학교 취업률도 계속 하락을 하고 있어서

이제는 "내가 취업을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든다.

 

일단 방학기간에 정보처리 산업기사를 취득하고

포트폴리오를 1월 전까지 일단 작성을 다하고 계속 수정해나가야 할것 같다

그리고 예상 면접 질문도 정리해서 부족한 것들도 추가로 공부하기

 

취업 하고 싶은 회사

취업 하고 싶은 회사를 정하기 보다는 기준을 세워보자면 

  •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2명 이상 되는곳
  • 서비스를 운영하는 곳
  • 병역 혜택이 있는 곳

 

올해 목표

AI를 적극 사용하기

지금까지는 개발 블로그를 작성하고 chat GPT에게 어색하지는 않은지 어떤 내용을 추가하면 좋을지 정도만 부탁을 하거나 어쩌다 한번 개발을 할 때 사용을 했었는데 앞으로는 더 적극적으로 AI를 사용해보고 싶다. ex) https://www.cursor.com/

 

정보처리산업기사 취득 하기

원래는 2학년때 취득을 했어야 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제대로 준비를 하지 못하여 취득하지 못했다. 병역 혜택을 받기 위해 필요한 만큼

이번년도에는 취득을 하고 싶다.

 

취업하기..!

이번년도에서 취업 만큼 중요한것은 없는것 같다.

 

마무리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나는 글을 잘못쓰는것 같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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